말티즈 강아지
말티즈 특징
순백의 흰털을 자랑하는 장모 강아지이며,
몸무게 2.7~4kg, 체고 19~25cm 정도의 소형견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 덕분에 한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으로
'국민 강아지'로 불립니다.
흰색 강아지가 인기 많기도 하고,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로 생각되기 때문이죠.
말티즈 성격
작은 체구에 비해 활동량은 많습니다.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통통 뛰어다니는 시간이 많습니다.
사람과 친밀하며 애교가 많고 다정다감한 성격입니다.
가족 중에서 한 명의 보호자를 더 특별히 좋아하거나,
혹은 가족 구성원의 순서를 정해 좋아한다는
'폐쇄적 사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가족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을 지키려는 성향도 뚜렷합니다.
말티즈 단점
"말티즈는 참지 않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감정 표현이 과격하고 확실한 말티즈의 성격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작은 체구에 비해 용감하기 때문에, 큰 개에게 당당하게 달려드는 등 보호자를 당황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잔 짖음이 많은 경향이 있으므로
분리불안이나 예절교육 등이 중요합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순백의 털이 눈물 자국 때문에 변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견주분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말티즈 유전적 문제, 고질병
항상 인기 견종이었던 말티즈는
무분별한 번식으로 인해
여러 건강상의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유전병은 '슬개골 탈구'입니다.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어긋나는 질병인데요,
선천적으로 소형견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하며,
이미 슬개골 진단을 받았다면
강아지의 전력 질주나 점프를 줄이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벼운 산책을 자주 한다면 슬개골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말티 푸 특징
말티푸는 푸들과 말티즈가 교배되어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말티즈에 비해
푸들의 곱실거리는 털과 브라운 모색이 더해져
곰인형 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티푸의 특징에는
앙증맞은 체구와 적은 털 빠짐이 있습니다.
말티즈를 닮아 활발하고 애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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