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 셰퍼드 종류와 특징

저먼 셰퍼드

셰퍼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마크 셰퍼드'라는 독일의 수의학자가
군견으로 만들기 시작한 견종입니다.

저먼 셰퍼드 특징

늑대와 비슷한 외모로
어깨 높이 60cm, 몸무게 40kg의 대형견입니다.

노란색과 검은색의 모색으로 자연에서 위장하기에 적합합니다.
게다가 비, 바람, 추위 등에 잘 견딜 수 있는 모질을 갖고 있어
군용견으로 안성맞춤입니다.

근육질의 몸과 뾰족한 주둥이를 갖고 있으며 귀는 똑바로 서 있습니다.
후각이 예민하여 경찰견의 삶을 살기도 합니다.

 

 

 

저먼 셰퍼드 성격

늠름하고 용맹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을 경호하려는 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타고나길 훌륭한 군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이 높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작업에서 높은 능력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만능 사역견으로 불립니다.

사역견이란
군견, 탐지견, 경찰견, 목양견, 썰매개 등을 뜻합니다.

셰퍼드 종류

 

저먼 셰퍼드

저먼 셰퍼드

가장 대중적인 셰퍼드 종류로
갈색과 검은색, 회색 등의 털이 섞여있어
대표적인 늑대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 셰퍼드

블랙 셰퍼드

검은색 셰퍼드 종류로
몸 전체가 흑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화이트 셰퍼드

화이트 셰퍼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셰퍼드 종류로
화이트 모색의 셰퍼드입니다.

벨지안 셰퍼드

벨지안 셰퍼드

벨기에 원산의 목양견으로 저먼 셰퍼드보다 체구가 작습니다.

털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1) 그로넨달 (Groenedael) : 검은색 긴 털을 갖고 있다.

2) 라케노이즈 / 라케누아 (Laekenois) : 삽살개 같은 털을 갖고 있으며, 미니 셰퍼드이다.

3) 테뷰런 / 테르뷰런 (Tervuren) : 검정, 마호가니 등의 긴털을 갖고 있으며 그로넨달과 유사하다.

4) 마리노이즈 / 말리노이즈 / 말리누아 (Malinois) :
벨지안 셰퍼드 중 가장 대중적인 타입으로, 붉은색, 옅은 황갈색, 회색의 짧은 털을 갖고 있다.

 

오스트랄리안 셰퍼드

오스트랄리안 셰퍼드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산의 목양견으로
오지(Aussie)라고 불리기도 셰퍼드 종류입니다.

19세기에 개발된 이 품종은 보더콜리를 포함한 다양한 목축 품종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지만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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