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집에 안들어갈 때

강아지가 집에 안 들어갈 때

 

산책 가자는 소리에 신나게 달려 나는 모습을 보면

소중한 반려견을 위해 열심히 산책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신나는 산책이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 순간,

반려견이 집에 가지 않으려고 꼼짝없이 버텨서 당황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

 

원인과 해결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집에 안 들어가는 이유

 

사실 집에 가지 않으려는 이유는 뻔합니다 ^^

 

산책을 더 하고 싶은 반려견이

산책이 끝났음을 눈치채고는

집에 가지 않으려고 떼를 쓰는 것이죠.

 

놀이터에서 더 놀고 싶어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어린애랑 똑같습니다.

 

 

강아지가 집에 안 들어갈 때 해결방법

 

강형욱의 보듬 TV에서 추천하는 훈련 방법은

가만히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10~15분 정도 기다려주면

반려견이 먼저 떼쓰기를 포기하고

따라와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중요한 팁은

 

 

 

 

일단 따라와 준 반려견과 함께 집에 들어간 후,

5분 정도 휴식한 뒤

다시 반려견과 함께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집에 들어오면 다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겁니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집으로 들어온 강아지에게
짧게나마 다시 산책을 선물해주는 것이지요!

 

이 과정을 3~4번만 반복하면
강아지가 집에 들어가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산책 끝나고 집에 안 들어갈 때 훈련 유의사항

 

강아지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끌려가면 안 되고

가만히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반려견 스스로 집으로 가기를 선택했다면,

집에 들어간 후

 

강아지가 집에 안 들어갈 때

 

줄도 풀지 말고,

발도 닦이지 말고,

물만 마시게 한 후에

 

다시 산책을 가볍게 하고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다시 나간 산책은 한 시간씩 길게 할 필요 없이,

5분 정도 짧게 산책만 하고 들어와도

문제행동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훈련방법이 어렵지 않아 다행이죠? ^^

 

해결법이 간단하고 쉬운 만큼

효과는 확실하고 빠르게 나타난다고 하니,

 

그동안 산책 문제로 스트레스받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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