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 방법과 시기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문제 바로 ‘배변 훈련’이다.
말 그대로 개들은 자신의 영역 표시를 위해 대소변을 본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정해진 장소에서만 볼일을 보게끔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 과정 없이 무작정 입양하거나 혹은 잘못된 방법으로 교육을 시키는 경우도 많다.
만약 내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받는 반려견이 되길 원한다면 올바른 방식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르치면 될까?
먼저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강아지 배변 훈련 시기는 생후 3개월 전후가 적당하다.
이때부터는 신체 능력이 발달하여 괄약근 조절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가급적이면 어릴 때 가르치는 게 좋은데 그래야 습득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물론 성견이 되어서도 충분히 가르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어린아이보다는 더딜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될 텐데 우선 화장실 위치를 정하는 게 급선무다.
보통 집 전체를 울타리로 둘러치거나 방 하나를 지정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거실 한쪽 구석을 추천한다.
왜냐면 그곳이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준비물이 필요하다.
우선 울타리를 설치하여 공간을 제한시켜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화장실이라는 개념이 생긴다.
다음으로는 패드를 깔아주고 간식을 이용해 유도하면 된다.
실수하더라도 혼내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반복하면 된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간혹 빨리 가리기를 바라는 마음에 강압적으로 가르치려는 보호자가 있는데 절대 금물이다.
자칫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배설물을 숨기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주인이 화내면 몰래 숨어서 싸거나 먹어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그건 바로 칭찬과 보상이다.
잘했을 때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간식을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잘하면 간식을 주거나 쓰다듬어주는 등 충분한 보상을 해줘야 동기부여가 되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더불어 패드 위에 볼일을 봤을 때 즉시 치워주는 것도 잊지 말자.
그래야 그곳이 화장실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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